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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on-premise에서 사용중인 가상머신을 VMware Cloud on AWS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새로운 가상머신에 애플리케이션만 이전하거나, 별도의 백업 솔루션 또는 3rd party 제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HCX를 이용한 마이그레이션입니다.

 

HCX는 기본적으로 VMware Cloud on AWS에 포함된 서비스로, 별도의 라이센스 구매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방법론을 제공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는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손쉽게 기존 워크로드를 VMware Cloud on AWS의 SDDC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HCX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On-premise에서 SDDC로,

그 반대인 SDDC에서 On-premise로 원할때 언제든지 마이그레이션 가능하며,

vSphere v5.5 이상이라면 서로간의 버전이 달라도 가능합니다.

 

1. HCX Cold migration : Cold migration, Downtime

 

Network File Copy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전원이 꺼져 있는 VM을 이전합니다.

워크로드의 다운타임이 비교적 자유로울 때 사용하며, 가장 기본적인 마이그레이션 방법입니다.

 

2. HCX Buld migration : Replication, Low downtime

 

대량의 VM 마이그레이션에서 사용합니다.

마이그레이션 중에도 원본 가상머신은 사용 가능하며,

타겟 가상머신으로 변경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복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정한 예약 일정에 타겟 가상머신의 전원을 ON하면서 기존 가상머신의 역할을 넘깁니다.

즉, 가상머신을 재부팅하는 시간만큼 시스템 다운타임이 발생합니다.

 

3. HCX vMotion : Live miagration, No downtime

 

Hot migration으로 불리며, vSphere vMotion 기능과 유사합니다.

가용성 요구사항이 높고 가동중지 시간이 없는 운영 가상머신을 마이그레이션 할때 사용하며,

한번에 하나의 가상머신만 마이그레이션 가능합니다.

가상머신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어, 재부팅이나 다운타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4. HCX Replication assisted vMotion : Replication + vMotion, No downtime

 

대량의 가상머신을 다운타임 없이 마이그레이션할때 사용합니다.

vSphere Replication 기능을 통해 원본 가상머신을 타겟 가상머신으로 복제한 후,

vMotio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준비된 시간에 기존 가상머신의 역할을 넘깁니다.

HCX Bulk migration과 유사할 수 있지만,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으며,

HCX vMotion은 한번에 하나의 가상머신을 마이그레이션하지만, 다수의 가상머신을 마이그레이션합니다.

 

5. HCX OS assisted Migration : Guest OS based migration, Conversion Downtime

 

새롭게 추가된 메뉴로 Guest OS 기반의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합니다

즉 대량의 vSphere 환경이 아닌 베어메탈 또는 타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머신을 SDDC로 이전 하기위해 사용합니다.

원본 가상머신에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에이전크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타 시스템간 마이그레이션으로 다운타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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