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가 public preview 상태로 공개되었습니다.
작년 AWS reinvent에서 공개된 AWS의 VMware Cloud 서비스인 Amazon Elastic VMware Service(EVS)가
기존 미국 중부(오하이오) 리전에서만 요청에 의해 제한된 사용자만 접근 가능했던 Private Preview 상태에서
미국(버지니아 북부, 오하이오, 오리건), 유럽(프랑크푸르트곳), 아시아(도쿄)의 총 5개 리전에서
누구나 접근 가능한 Public Preview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즉, 사용자는 가이드를 따라 AWS의 VPC 내에서 구현되는 VCF 환경을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EVS는 기존 VMware Cloud on AWS에서 검증된 환경을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i4i.metal 기반의 베어메탈 인스턴스
- VCF v5.2.1 기반 SDDC
- 외부 스토리지로 Amazon FSx for NetApp ONTAP 활용
아직은 Preview 상태이지만, 향후 GA시 큰 변화가 즉시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Preview 상태의 EVS의 특징은 아직은 VCF의 별도 구독이 필요하고, SLA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으며,
배포 가능한 지역에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1. VCF의 License Portability 필요
사용자는 구독하고 있는 VCF의 License Portability를 이용하여 라이센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VCF 라이센스를 EVS에서 함께 제공하는 옵션은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GA 이후에도 License Portability를 활용한 모델과 AWS가 직접 제공하는 모델이 공존할 것으로 예쌍됩니다.
2. Preview 상태의 낮은 SLA
Preview 상태에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비중요(non-production) 상태의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냐 비중요냐를 나누어 따지긴 어렵겠지만 GA 수준의 SLA가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말 그대로 Preview 상태임으로, 기능에 대한 사전 확인이나, 활용 방안등의 PoC 수준에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3. 배포 가능한 리전
i4i.metal을 기준으로 총 5개 리전에서 배포가 가능합니다.
아직 국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식 GA 이후에 순차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미국 동부 (버지니아 북부)
- 미국 동부 (오하이오)
- 미국 서부 (오리건)
- 아시아 태평양 (도쿄)
- 유럽 (프랑크푸르트)
관련링크1. AWS launches public preview of Amazon Elastic VMware Service (Amazon EVS)
관련링크2. Announcing the public preview of Amazon Elastic VMware Service (Amazon EVS)